예술인 협동조합이 여는 파티 '산만리싸롱' 들어보셨나요?

예술인 협동조합이 여는 파티 '산만리싸롱' 들어보셨나요? 

만리동 산꼭대기에는 만리동예술인협동조합, '막쿱'으로 불리는 공동주택이 있습니다. 

성악가, 인디뮤지션, 연극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곳인데요.

지난 15일 막쿱 2주년을 맞이해 '마을, 생활, 예술 그리고 사람을 잇다’란 키워드로 네트워킹 파티 '산만리싸롱'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경호 / 만리동예술인협동조합 이사장 
"우리 조합에는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살고 계십니다. 예술을 통해 지역의 결핍을 해결하고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싶어서입니다."

파티는 청년 배우들이 펼치는 1인극으로 시작해 미니 콘서트까지 열리며 열기가 더해졌는데요.

[인터뷰] 우승주 / 극단 날으는자동차 단장

"예술가들이 함께 주거하면서 가진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해서 사업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요. 사회적 기업끼리 모여서 협동조합을 만들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드는 바람직한 모임이어서"

[인터뷰] 김현진 / 만리동 주민

"이웃인 예술인협동조합 분들과 함께 공연을 들으면서 가을을 시작할 수 있어서 즐겁고 감사합니다"
 
올가을 만리동 예술인과 함께 보내는 건 어떠신가요?
이소정 | 2017.09.1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