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 방송계는 왜 마거릿 애트우드를 선택했을까

[덕후 기자의 드라마 튜토리얼]

지난 3일 캐나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그레이스'가 방영됐습니다. ‘그레이스’는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한 여성이 정신과 의사와의 면담을 통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올해 마거릿 애트우드의 세 작품이 TV쇼로 방영됐는데요. '그레이스' 외에 키즈 CBS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Wandering Wenda’시리즈와 올 상반기 북미 지역을 강타했던 훌루 오리지널 드라마 '시녀이야기'(Handmaid's Tale)가 있습니다.

'시녀이야기'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메타크리틱 100점 만점에 92점 등 시청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는데요.

마거릿 애트우드의 작품이 올해 미국 방송계에서 주목을 받은 건 왜일지, 그의 작품을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넷플릭스, 훌루, 민음사
이소정 | 2017.11.28 17:10